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문단 편집) ==== 2018년 3월 19일 - 증인: 김 양 ==== 2018년 3월 19일 공판에서는 김 양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박 양 측은 김 양의 [[트위터]] DM을 공개했고 김 양의 온라인상 캐릭터가 사이코패스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양이 제출한 반성문에 보면 해당 캐릭터와 성격이 유사한 표현이 있고, 다른 캐릭터에 대해 '누굴 죽여도 죄책감 따위에 시달리지 않는 강함'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주장하던 정신장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피해자 어머니와 구치소 동기의 인터넷 글 때문에 [[심신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을 우려해 변호인과 어머니 얘기에 따라 주장을 바꾼 것 아니냐"고 주장했으며 아울러 "잔혹한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가 정신적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면서 "상상 속에 있던 일을 박 양이 시킨 것처럼 말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김 양은 "캐릭터 설정을 어떻게 하든 그건 제 마음인데, 억지로 유사성을 찾는 것 같아 보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캐릭터를 만들 때 제 성격을 어느 정도 따온 것은 사실이지만 분신이라는 건 과대평가"라며 "엽기코믹잔혹 캐릭터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트위터 계정은 20여개 있는데, 그중 17~18개는 평화로운 일상 기분 커뮤니티로 살인 같은 얘기는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체가 캐릭터 커뮤니티 계정은 아니고 일상 또는 자신이 즐겨 하던 게임 캐릭터의 봇과 친분이 있는 소수의 지인들만 모아놓은 계정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 양은 수사 초반 박 양의 공모 여부에 대해 말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제가 혼자 다 한 걸로 해서 저만 처벌 받으면 박 양이 나중에 면회도 오고 친구로 남을 수 있게 박 양이 처벌받지 않기를 원했다"며 "박 양의 말은 뭐든 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양과 검찰에서 대질조사를 받을 상황과 관련해 "박 양은 당시 안절부절 못했다"며 "저한테서 박 양에게 불리한 진술이 나올까 봐 그랬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손을 잡아줬더니 박 양도 제 손을 꼭 잡았고 대질이 끝날 때까지 제가 불리한 얘기를 하나도 안 하니까 안심이 돼 박 양의 표정이 편안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느냐"며 "박 양의 주장에 따르면, 김 양은 연쇄살인범인데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지적했다.[[http://v.media.daum.net/v/20180320030007724|데일리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